안녕하세요? 뚜이뚜이입니다.
이번 글은 우리가 익히 TV 광고나 인터넷으로 접하는 금융상품 ELS에 대한 글입니다.
ELS상품은 상당히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충 수익률과 투자기간만 보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품 설명서를 보아도 바로 이해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시면 증권사 직원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설명을 해줍니다.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ELS에 대한 것들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1. ELS란?(equity linked securities)
개별주식이나 주가지수에 연계하여 투자수익이 결정나는 상품입니다.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확보하고 나머지 부분을 주가지수 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입니다.
A주식과 B주식으로 이루어진 ELS상품이 있고, 조건은 '만기에 A주식이 최초 설정가격의 70%이상이고 B주식이 최초 설정가격의 60%이상이면 이자율 7%를 주고 그렇지 않다면 20% 원금손실이 발생한다'고 한다면(A주식 최초설정가격 : 10,000원, B주식 최초설정가격 : 10,000원이라고 가정, 만기2년이라고 가정) 2년 뒤 만기일에 A주식이 7,000원 이상, B주식이 6,000원 이상으로 마감된다면 7% 이자를 받고 반대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일정부분 원금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원금비보장형의 간략한 예시, 참고용입니다)
여기서 A주식과 B주식이 기초자산이고, 70%/60%를 낙인(KNOCK IN)조건이라고 합니다. 즉 손실이 결정되는 경계선인 것이죠.
기초자산은 주식 뿐만 아니라 주가지수를 가지고도 많이 설정합니다. 예를 들면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홍콩지수와 니케이지수, 코스피지수와 홍콩지수와 니케이지수 3가지 등이 해당될 수 있겠지요.
2. ELS 상품을 가입하기 전에 확인할 사항
(1) 원금보장형인지 원금비보장형인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원금보장형은 비보장형에 비해 수익률(이자율)이 많이 낮습니다. 낮은 수익률에 만족하고 원금손실을 원하지 않는다면 원금보장형이 그 대안이 되겠지요. 이 때 시중 은행의 1년 또는 2년 만기 적금이자율을 확인해 보시고 ELS 원금보장형의 수익률을 비교하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보장형상품 가입선택은 본인의 투자경험과 지식, 그리고 상담직원과의 충분한 상담을 기초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2) 기초자산은 무엇인지, 만기는 어떻게 되는지, 수익률은 어떻게 되고 은행과 비교해서 어떤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3) 같은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라고 해도 수익률이 높다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점도 꼭 인지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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