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우상혁 선수 한국신기록 달성, 여서정 선수 동매달 획득!

요즘은 도쿄올림픽으로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축구나 야구를 보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는 희망도 있네요. 

 

여자배구 한일전을 보면서 오랜만에 카타르시스를 느꼈네요. 역시 김연경 선수가 단연 돋보이고요. 동료 선수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김연경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기쁜 소식들은 연달아 올라오네요. 우상혁 선수가 우리나라 육상의 희망을 보여 주었습니다. 육상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기록하여 4위를 하였네요. 비록 매달은 없지만 한국 신기록이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육상으로 제패할 날이 오겠죠?

 

 

마지막으로 여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나라 여자체조 사상 최초의 메달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체조에도 메달을 따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서정 선수 아버지도 올림픽 메달리스트더군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도마 부문 은메달은 따낸 여홍철 선수입니다. 부녀 메달리스트네요.^^

 

 

 

도쿄올림픽이 얼마 안남았네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훌륭한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