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가볼만한 곳]서울의 옛 모습을 간직한 창신동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뚜이뚜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대문역 1번출구에서 창신동 방면으로 올라가서 낙산공원으로 내려오는 산책코스를 안내해 드리고자 씁니다.

 

창신동은 예전 서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동네이고 골목골목이 좁고 계단이 많습니다. 아마 산책하신다면 약간의 등산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하여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70~8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동네는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가파른 곳입니다. 그런데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 보면 서울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경치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위 사진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나오는 '길라임'의 집이라고 하네요.^^

 

위 사진의 계단, 어디서 많이 본 곳 아닌가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득이와 주인공과의 대화가 이루어진 계단입니다.

 

위 사진의 장소, 여기가 커피전문점입니다. 창신동 언덕 꼭대기에 있네요.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커피맛은 약간 묽은 편이지만 향은 괜찮습니다. 여기에서 서울 경치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정말 좋아요. 3층 오픈 공간에 올라가면 더 경치가 좋아요.

 

위 사진은 커피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흐린 날이었지만 경치가 좋네요.

 

창신동 언덕에서 서울 성곽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낙산 공원이 나옵니다. 밤에 특히 경치가 좋다고 하네요.

 

위 사진은 이화동 벽화골목입니다. 낙산공원에서 내려가는 길 쪽에 있습니다. 여기서 커피 한잔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생각이 많을 때 이 곳을 방문하여 가볍게 걷고 커피 한잔 하고 내려오면 좋지 않을까요? 골목길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