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방법, 테마주]정책과 유행흐름에 집중하자

안녕하세요? 뚜이뚜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망종목 또는 유망주식을 고르는 기초적인 방법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일단 의문을 하나 가져봅니다.  

회사가 수익이 꾸준하게 잘 나고 있다면 주식은 올라야 하는가? 

제 생각은 '글쎄요' 입니다. 오를 수도 내릴 수도 횡보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종목의 기본인 매출액의 지속적인 상승, 순이익의 지속적인 상승, 성장성 등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덧붙여서 그 시기에 있어서의 인기가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부의 정책이나 유행, 국제적인 흐름 등에 힘입어 인기를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급격한 증가로 우리는 눈치를 챌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죠.

작년부터 지속적인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대북테마주 그리고 정부정책에 의하여 나타나고 있는 수소차 테마주 등이 현재 시장의 흐름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정치테마주, 홍역테마주 등도 움직이고 있네요.

그렇다면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테마주와 정책관련주를 어떻게 잡아내야 할까요?

저의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부정책관련 기사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예 : 대북지원, 수소차, 미세먼지, 원자력 등)

2. 기사 중 국제면에서 산업의 이동이라는 관점에서 관련 기사를 봅니다. ( 예: 러시아 초코파이 인기 - 오리온, 중국 화장품 인기, 베트남 진출 기업의 특징 등)

3. 주말을 이용하여 서점을 갑니다. 책의 배치를 보시면 현재 무엇이 인기가 많은지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 예 : 비트코인, 블록체인, 키오스크, 핀테크 등)

4. 매일매일 거래량 급증 또는 거래대금 급증 종목을 찾고 상한가 종목을 찾아서 기록합니다. 그리고 해당종목이 정책이나 유행 등에 관련있는지 알아봅니다.

위 4가지 방법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치테마주, 대북테마주 등 각종 테마주들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담보로 움직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즉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하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2월 말경에 북미협상이 진행되기로 하여 지금 관련 테마가 움직인다면 2월 말이 다가올수록 불확실성이 해소되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테마종목 선택시 회사의 기본적분석을 통해 안전한 종목을 고르는 것도 필요합니다. 테마가 너무 유행하다보면 적자기업들도 갑자기 오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추적하는 것이 주식투자방법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